향기
인테리어 소품, 향초
bonofactory
2024. 2. 13. 16:21
향초는 집안의 잡냄새를 제거하는 데도 도움이 되지만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인기가 높다.
향초는 용기와 형태에 따라 불리는 이름이 다른데, 컵이나 용기에 들어있는 향초는 ‘컨테이너 캔들’이라고 부르고, 그중에서도 유리병이나 도자기에 왁스를 부어서 제작되는 ‘자(Jar, 병) 캔들’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대중적으로 이용되고 있다.
원통의 깡통에 들어있는 캔들은 ‘틴(Tin, 깡통) 캔들’이라고 부르는데, 깨질 염려가 없어 자동차의 방향용이나 여행용으로 많이 활용한다. 여행할 때 휴대할 수 있도록 조그맣게 나온 제품을 ‘트레블 틴(Travel Tin) 캔들’이라 부르기도 한다.
알루미늄으로 싸여있는 작은 ‘티라이트(Tealight) 캔들’은 작지만 여러 개 모여 있을 때 아름다운 분위기를 내 아기자기한 인테리어 소품으로 많이 활용된다.
유리병이나 용기없이 사각이나 원기둥 형태로 제작된 필라(Pillar, 기둥) 캔들은 일반적으로 파티나 이벤트 자리에서 애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