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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Ⅲ. 혈관
    CSNL 2024. 2. 16. 11:12
    구분 안지름 벽두께 총단면적(㎠) 함유혈액량(%)
    대동맥 2.5㎝ 2㎜ 4.5 2
    동  맥 0.4㎝ 1㎜ 20 8
    소동맥 30㎛ 20㎛ 400 1
    모세혈관 6㎛ 1㎛ 4500 5
    소정맥 20㎛ 2㎛ 4000  
    정  맥 0.5㎝ 0.5㎜ 40 54
    대정맥 3㎝ 1.5㎜ 18  

    1. 혈관의 특징

     

      cf) 정맥이 혈액함유량이 가장 많음 : 54%

          다음이 심장 : 30%

     

    2. 혈관의 구조

     

     1) 동맥artery

       - 3개층으로 구성

         ① 외막tunica externa : 가장 바깥쪽의 섬유성 결합조직으로 된 질긴 외막

         ② 중막tunica media : 평할근을 구성. 가장 두꺼운 층

         ③ 내막tunica intima : 내피세포 배열( 내피세포는 단층 편평상피로 이뤄짐)

     

       ∴ 정맥에 비해 훨씬 두꺼우며 탄력막이 발달해 있기 때문에 높은 압력을 유지

          동맥은 고압계이기 때문에 압력에 견디기 위해 중막층이 잘 발달

          그래서 벽의 두께가 정맥보다 두껍다

          또한 내외의 각종 자극에 민감하게 반응해 강한 수축성을 나타냄으로 저항혈관이라고도 함    

     

     2) 정맥vein

       - 동맥보다 다만 중막의 두께가 얇다

        ∵ 정맥계는 압력이 낮아 중막의 주성분인 평할근 섬유가 덜 발달

       - 정맥판 : 혈액의 역류 방지

     

    - 표면적은 작으나 혈류량이 많다 ⇒ 저장혈관

     

     

     3) 모세혈관capilary

     

       - 단층의 내피세포와 이를 지지하는 기저막으로 구성된 내막구조

       - 내피세포는 매우 얇아 혈액 속의 액체 성분은 모두 확산 여과에 의해 통과되나 적혈구와 큰 단백질은 통과하지 못하는 일종의 반투과막이다.

       - 삼투압에 의한 과정으로 혈액과 조직액 사이의 물질교환 일어남 ⇒ 교환혈관

     

    3. 혈류역학

     

     ; 혈류는 혈관내 혈액 이동이고, 혈류 순환의 궁극적목적은 각 조직에 충분한

      양의 혈액공급을 하는 것이다

     

     - 심장의 수축, 이완에 의해 밀려나간 혈액이 압력이 높은곳 → 낮은곳으로 일정하게 흐를 때 작용하는 물리적 원리

     

     1) 혈류량(F)

     

           F = P/R    (P=혈압, R=저항)

     

       ∴ 즉 혈압이 높아지면 혈류량 늘어나고

             혈류저항 높아지면 혈류량 줄어든다

     

       ① 포르세이유 법칙

         ; V=πr4/ 8ηℓ * △p  (△p: 압력차,  ℓ: 관의 길이,  η: 점성,  r:관의 반경)

       

       - 혈관 → 동맥 → 소동맥 → 모세혈관 으로 갈수록 혈류저항이 커진다. 그러나 그 가지

         의 전체 단면적에 의해서도 혈류저항이 변화한다.

       - 혈액이 흐르면서 가장 큰 저항을 받는 곳은 소동맥과 모세혈관이다

         ∵ 여기서 많은 가지를 치며 혈관의 내경이 좁아지기 때문에

     

       ② 혈류저항

        - 혈류방향과 반대방향으로 작용하는 힘

          ex) 혈액의 점성, 혈관의 내경변화

        - 혈액 점성 증가 → 속도 느려짐

                 ↓→ (혈구와 일부 혈장 단백에 의한 것 1.9~2.3)

     

    4. 국소 혈류의 조절

     

      ; 순환계 전체의 혈류량은 곧 심박출량이며 매분 5ℓ 정도이다.

        혈관은 병렬로 장기에 이르며 동맥 정맥 장기마다 혈류저항이 다르다

        따라서 혈류랑도 각각 다르다

        위장관 1400㎖, 골격근 1200㎖, 신장 1100㎖, 대뇌 750㎖의 혈액이 흐른다

     - 신체가 활동시 박출량 증가하고 혈류량은 활발히 활동하는 기관은 증가하고, 덜 활동하는 기관은 혈류량 감소한다.

     - 신장은 박출량의 25% 혈액을 받는다. 그러나 신체가 운동시 현저히 감소하여 박출량의5%까지도 감소한다.

     - 생명유지 기관 즉 뇌 심장 등에서 혈류량이 안정시 이하로 감소되지 않는다.

    ○ 국소혈류조절 원칙 : 혈관의 내경을 확장 or 축소시킴으로써 이뤄짐    

                           특히 소동맥 (평할근 잘 발달되어 수축 이완 쉬움)

     

    ※소동맥의 구경을 변화시키는 기전

     

     ① 반응성 충혈

       ; 조직에서 산소와 영양물질이 부족하게 되면 혈류량을 증가시켜 부족한 것을 보상

         → 그래서 평할근 수축력 약화 → 혈관확장

     ② 신경성 조절

       ; 혈관벽의 평할근 지배하는 혈관운동신경인 혈관수축신경의 흥분발사 빈도를 높인다.

         혈관운동신경 중추는 연수의 혈관운동 중추이다

     

    5. 혈압

     

     - 대동맥 > 동맥 > 소동맥 > 모세혈관 > 소정맥 > 정맥 > 대정맥

     - 심장 수축기의 압 : 수축기압(최고혈압 - 120㎜Hg)

       심장 이완기의 압 : 이완기압(최저혈압 -  80㎜Hg)

       맥 압pulse pressure : 최고혈압과 최저혈압의 차(40㎜Hg)

       평균혈압 : 100㎜Hg

     

     

    6. 혈압조절

     

     1) 신경성 조절 : 신경을 통해 전신에 분포된 혈관을 확장 or 축소

                      심장기능 촉진 및 억제시킴으로서 혈압조절하는 과정

       ex) 탄산가스 농도 ↑ → 연수의 혈관운동 중추 흥분 → 연수의 원심섬유 中

           하나인 교감신경을 거쳐 말초로 내려보내는 흥분 발사 빈도를 증가시킨다.

          - 흥분발사 빈도 증가되면 혈관 축소한다.

     

       ∴ 압력 수용기는 혈압이 높아지면 경동맥동과 대동맥의 혈관벽이 늘어남으로써 흥분되어 구심흥분을 중추로 보내고 → 원심신경을 거쳐 심장과 혈관에 작용해 억제

          따라서 이들 구심신경을 감압신경이라 하고 이 반사를 감압반사라 한다   

     

       ex) 서 있다가 누우면 하반신의 혈액이 상반신으로 이동 →

           이는 곧 혈압상승을 의미(따라서 압력 수용기 신장) → 감압반사 일어남

           → 혈압상승을 낮춤

          

     2) 액성조절 : 신장 or 부신피질 호르몬에 의해 혈압변화

       - 신장 혈류감소 → 신장에서 만들어지는 어떤 호르몬 생산을 증가 → 이 호르몬에 의해 혈관 수축. 혈압 높게 유지

     

       ex) 신장 혈액 공급 10~20% 감소 → 5~6일부터 혈압상승해 정상혈압의 2배가 된다.

           → 신장 혈관 좁아져서 혈류량 감소 → 신장 세뇨관에서 renin 호르몬 분비되어 혈관내로 들어옴 → renin은 angiotensinogen에 작용해서 angiotensin I이 됨 → angiotensin I 에 효소 작용 해서 angiotensin Ⅱ가 되고 이것이 혈압 상승

     

     

      - 부신피질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은 당류코티코이드와 염류코티코이드가 있다

       ○ 염류코티코이드→ cortisol, cortisone, corticosterone, aldosterone 등이 있다.

        

      - 이 호르몬들은 신장에서 배설되는 Na+을 재흡수 →  Na+축적으로 삼투농도 높아짐 → 물의 배설 억제(물은 농도가 낮은 곳에서 높은 곳으로 이동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오줌양 감소, 혈액량 증가, 혈압 증가

     

       ex) 심한 출혈을 한 경우 총혈액량은 감소되고, 심장 순환 혈액량 감소 → 그로 인해 부신피질에서 많은 염류코티코이드가 분비 →  Na+재흡수 → 물 배설 억압 → 체액량  보완으로 혈액량 증가(혈압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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